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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아 가까운 근교로
마실 나갔다 왔어요.
영종도에 있는 염전을 개조해서 만든
대형카페라고 합니다.
창고형의 엄청난 규모 2개 동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ㅎㅎ
맛있는 빵과 음료들...
요즘 감성을 자극하는 깔끔한 인테리어.
왜 잘되는지 알 것 같네요 :)
너무 많아서 뭘 먹을지 모를 정도...
구경만 하는데도 1시간 걸릴 것 같습니다.
모든 빵은 유명 셰프들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빵과 음료를 선택해서
여기서 계산하면 되는데,
가격은 사악합니다. ㅠㅠ
그래도 추운 겨울, 집에서 벗어서 난
주말이 반가웠습니다.
여러분도 주말에 가족나들이나, 연인, 친구들과 어디 갈까 생각하신다면, 영종도 여행 한 번 추천해 봅니다.
서울 근교이고, 인천공항 가는 길이라서,
멀리 여행 가는 기분도 들고, 이래 저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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