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곡동 신규오픈 카페, 누디끄 커피 다녀왔어요.

동네에 새로운 카페가 오픈을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누디끄.

여기가 사실 화장품 회사인것 같은데, 커피숍도 같이하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을 하시면 되는데, 주문과 동시에 빠르게 음료가 준비되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은 사용이 미흡한 것 같은데, 매대 앞쪽에서도 주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전에 근처 커피숍에서 사람도 없고, 사용이 불편한 손님에게 키오스크가 굳이 필요 없는데 키오스크를 이용하라고해서 소문이 안 좋게 난 곳이 있죠.
(결국 거기 매장 내 키오스크는 꺼져 있네요. ㅎ)

이러한 선례를 봐서라도 병행으로 키오스크를 운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장품 업체답게 핑크 핑크 하고, 세련된 느낌 입니다. 인테리어가 엄청 깔끔하니 좋습니다.

소품 하나하나, 의자와 테이블도 생각을 많이 한 갓 같네요.

분위기도 좋고 어느정도의 화이트 노이즈가 있어서 공부도 잘 될 것 같아서, 학생들도 많아 질 것 같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받은 아이스라떼 입니다.
양도 괜찮고 근처 커피숍들에 비해 가격도 괜찮습니다.

개방감 있는 프레임리스 폴딩도어도 맘에드네요. 전 여기 자주 이용 할 것 같습니다.

커피 맛도 진하니 맛있네요.

누디끄 커피.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