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한강에서 끓인라면 먹기. (ft. 끓인라면 기계 이용법)라면

이번 연휴 내내 비가 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출출해서 라면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출발~
한강 가서 끓인 라면 먹자!!!

한강에서 라면~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거 진짜 별미입니다.

우선 편의점에서 라면과 용기를 구매하고,
라면용기에 붙어 있는 바코드를 저기에 인식하면,

라면에 맞게 시간과 물량이 세팅됩니다.

라면과 수프를 개봉해서 용기에 넣어줍니다.

이때 주의 사항은 수프를 밑바닥에 넣으면 수프가 타버려서 꼭! 라면 위에 살포시 얹어 주시면 됩니다.

조리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물이 나옵니다.

조리가 시작되고 라면이 끓으면 날계란으로 넣어 주시면 더욱 맛있는 라면이 완성됩니다.

라면이 끓을 때, 면을 살짝 살짝 들어서 섞어주면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지는 건 아시죠? ㅎㅎㅎ

끓인 라면 조리법은 여기까지.
이제 맛있는 라면을 먹을 차례입니다.

라면을 가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조리법 대로 끓이는 것입니다.

라면 끓여주는 기계는 정확한 물량과 온도, 끓이는 시간까지 세팅되어서,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내가 라면을 못 끓인다면, 끓인 라면 기계의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진짜 진짜~
비 오는 날 한강에서 끓인 라면을 먹는 이 순간.
잊지 못할 추억 한편 저장됩니다.

한강에서 끓인 라면 먹기
(비 오는 날)

소소한 일상은 계속됩니다.